저희도 어디 다녀오면 일일이 그 추억을 말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세세한 후기를 남기기가 쉽지 않은데,
우선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공항에 내리면 동쪽으로 성산포, 서쪽으로는 모슬포쪽을 향해서 가는 관광코스들이 흔하지요.
유명한 곳은 멀어도 가지만, 오히려 가까운 곳을 놓치는 관광객들이 더러 계시는 걸 접할 때가 있습니다.
이곳 함덕 서우봉해안은 그중 누군가에게는 꼭 추천을 해서라도 가보게 하고픈 곳이라는 게 여럿의 의견입니다.
저희들과의 인연, 튜브 하나 모기향 하나 세탁기 하나도 다 기억해주시는 그 섬세함에
쥔장의 노력만 있어서 좋은 펜션이 나오는 건 아니다, 고객의 사랑 없으면 결코 안 될 일이다
그런 생각을 나눠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새로운 여행 계획을 통한 일상의 즐거움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